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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규모 유통점-재래시장 상생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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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23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 중구청 관내에 소재한 대규모 유통점들이 재래시장과 상생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2일, 9월 11일과 10월말경 3차에 걸쳐 오류시장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점포인 홈에버 문화점, 백화점 세이, 코스트코홀세일등이 오류시장내 시범점포에 대한 점포지도를 실시했다. 시범점포 지도는 지난 5월 31일 재래시장과 대규모점포간의 상호 갈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상호 신뢰구축과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한 유통산업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지역 대규모 점포와의 상생발전 협약체결에 따라 결성된 상생협력발전 협의회에서 도출된 재래시장 업그레이드된 점포 경영 등 상거래 관리운영기법 교육 등을 지원한다.

대규모 점포의 선진화된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희망하는 과일, 채소, 수산물 점포 각각 1곳을 시범점포로 지정 상품진열 포장방법,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방법, 상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집중 지도 및 교육을 한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점포 및 재래시장의 상호협력 지속적인 상생협력 발전협의회를 운영해 양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를 도출할 예정이며 향후 재래시장 친절서비스 교육, 재래시장 이용객의 대규모 점포 주차장 시설 공동이용 등의 시책을 추진해 재래시장 및 대규모 점포의 상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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