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현안 놓고 여야 ‘격론’

인사 난맥상, 국가정보원 정치·선거개입 의혹 등 공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6.10 20:19
  • 기자명 By. 강재규 기자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국회는 10일부터 나흘간 국무총리와 통일부장관 등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에 들어갔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은 여야 합의에 따라 비교섭단체인 통합진보당 대표발언으로 오병윤의원의 연설을 들은 뒤 정치분야에 대한 질문에 들어가 박근혜정부 100일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중 나타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의혹 사건에서 보여진 총체적 인사난맥상, 국가정보원의 정치·선거개입 의혹, 개헌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에서 이재오 의원을 시작으로 이한성 의원, 이채익 의원, 이상일 의원, 이종진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신경민 의원과 정청래 의원, 김진표 의원, 임내현 의원이, 그리고 통합진보당에서 김미희 의원이 대정부 질의에 나섰다.

한편,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1일은 외교통일, 안보분야에 이어 12일은 경제분야, 마지막날인 13일에는 교육사회 문화분야에 대한 질의를 벌인다.

당초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비롯한 현안관련 법안처리는 이번 6월 국회 후반부인 오는 25, 27일과 내달 1, 2일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강재규기자 kangjg3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