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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0.30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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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결혼이나 기념일을 상징할 수 있는 추억의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이 10월 한달새 42쌍의 부부가 기념식수를 신청하는 등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결혼기념 나무심기 신청자 42쌍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한밭수목원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각 가정 취향별로 모과나무, 잣나무, 자귀나무 은행나무 등 선택수종도 다양하다.
시는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관내 예식장에서 기념식수 홍보물을 내걸고 참여를 유도했다.
그러나 예상 외로 은혼, 금혼 등 부부의 정을 나누려는 기혼 부부들의 기념식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밭수목원을 비롯, 각 구별로 1곳씩 결혼기념공원을 마련하고 기념식수 나무심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내년 상반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식재장소, 수종 알선과 기술지도를 펼치고 식재 이후 생육상태를 특별관리하게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472-4972)이나 각 구청(동구 250-1164, 중구 606-6593, 서구 611-5713, 유성구 611-2459, 대덕구 608-5122)으로 문의하면 식재장소와 수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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