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암소개량으로 한우산업의 미래 준비

보은군, 한우암소 컨설팅 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6.26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보은군은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은명품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한우암소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축산물 수입 개방과 소 가격 하락, 특히 암소의 가격급락 등으로 어려워진 한우산업의 돌파구와 명품보은 한우의 우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 사업은 총 4000만원의 사업비(군비, 축협 자담)를 투입해 암소 2000두를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에서 컨설팅을 맡아 실시한다.

컨설팅을 통해 한우암소의 발육·체질 조사 및 혈통을 관리하고 유전 능력 추정을 통해 계획 교배를 실시한다.

또 현장과 이론을 접목시킬수 있는 농가 교육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한우암소 컨설팅사업을 통해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과 명품한우 브랜드인 조랑우랑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축산업 경영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개량은 씨수소 선발 등 우수한 수소를 통하여 개량되었으며, 암소 개량에 대한 개념이 약하게 인식되어져 왔으나, 현재 한우산업의 신개념 사업으로 유전적인 능력을 전달 할 수 있는 어미의 유전적 능력개량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보은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