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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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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31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08년 정부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종합 심의하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총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그 동안 시는 국비확보대책반 운영과 지역국회의원 공조 등을 통해 금년 확보액 5724억원보다 17.9%가 증가한 6748억원이 반영돼 국회의 최종심의를 남겨놓고 있다.

대덕특구 출연연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1조4692억원을 합친 대전지역의 국비 확보액은 올해보다 12.7%가 증가한 2조1440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남은 기간 최종적으로 국비확보대책반의 대 국회활동을 벌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추가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확보된 예산의 삭감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장과 부시장이 예결특위 위원 및 소속전문위원 들을 방문해 시의 여건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내년 국비 확보가 확실시 되는 사업들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1178억원)을 비롯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360억원), 대덕연구단지 서부진입로 개설사업(105억원), 재래시장 현대화사업(69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615억원), 주거환경개선사업(92억원) 등으로 지역 기반시설 구축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증액편성된 갑천하상여과시설 조성사업(40억원)과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사업(39억원)들도 통과가 예상돼 향후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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