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차에 접어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1일자로 첫 팀장을 비롯한 일부 직원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창단 2년이 되어가는 시기에 그동안 근무경험을 토대로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순환 전보를 통해 공단 제반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근무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단행했다.
경력과 업무적성을 고려, 시설운영1팀장에 김진만 부장(공단 행정3급) 시설운영2팀장에 김영규부장(공단 행정3급), 공원환경팀장에 최재복 부장(공단 토목3급)을 보직했다.
또한, 차장(공단 4급) 및 기술직에 대한 순환보직 이동 단행으로 그동안 안정된 조직 바탕위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이로써 출범 3년차를 준비하며 경영수익 목표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친절한 직원을 민원의 일선에 배치함으로써 이용객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수익과 서비스의 조화를 통한 시설관리공단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천안/김재란기자 sksch111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