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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1.01 19: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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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입법예고한 공주시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새로 설치하는 한시기구는 기존정원을 활용, 설치하며 국 단위의 발전기획단에는 미래도시팀과 5도2촌팀, 관광축제팀이 포함됐다.
미래도시팀에는 문화도시건설·행복도시지원·역세권개발 및 레저시설조성 담당이, 5도2촌팀에는 농촌발전 특색사업인 5도2촌 사업을 전담할 사업기획·사업지원 담당 등이 그리고 관광축제팀에는 관광인프라 구축·대백제전 준비·관광개발을 전담할 담당들이 설치된다.
또, 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개발과 품질관리, 제품홍보, 판로개척을 전담할 마케팅과를 신설하고 문화재와 사적지 관리를 일원하기 위해 사적지관리소를 문화재관리소로 변경, 관리와 보수를 전담토록 했다.
기획·감사·공보·인사 등 시정운영 지원부서는 부시장 직속의 실(室)로 운영하고 현재 ‘주민자치국’은 ‘시민국’으로, ‘산업건설국’은 ‘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 조직개편을 위해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동안 시민과 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주시인사위원회와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시의회에 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제출, 2차 정례회에 상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정대로 현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 내년 1월중에 조직개편의 단행과 함께 대규모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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