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4급 서기관을 비롯한 61명의 승진내정자를 3일 발표했다.
4급 지방서기관에는 김종목 회계과장이 승진 내정됐고, 지방기술서기관에는 신상인 수질관리과장이 내정되었다.
또한, 지방행정사무관에는 전용운 교통행정담당· 박재권 농업기획담당· 윤기학 시정담당· 서흥원 인사담당이 내정됐고· 지방전기사무관에는 장태수 시설운영담당· 지방보건사무관에는 흥덕보건소 김미환 보건행정담당 등 6명이 각각 내정됐다.
아울러,6급 이하에는 행정직 23명·세무직 3명·사회복지직 8명·토목직 8명·건축직 2명 등 53명이 승진 내정 됐다.
이번 승진인사와 관련하여 시는 4급 승진 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업무추진 능력·전문성·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5급 승진 내정자는 승진서열 명부순위를 존중하고· 업무추진 실적과 능력·경력 등을, 6급 이하 승진내정자는 승진서열 명부순위와 경력을 존중하면서 시정발전 유공 등을 고려하여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민선5기 시정 마무리와 통합청주시 출범 1년을 앞두고 일과 성과·직무요건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와 시정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는 전보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할 계획이라고 청주시 관계자는 말했다.
청주/고종팔기자 fx09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