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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제도 확립해 밀실공천 없애겠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이장우 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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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07 18:02
  • 기자명 By. 선치영·이상문 기자

새누리당 이장우 위원(사진)은 지난 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시당위원장 취임식에서 “시민을 존경하고 절 할 준비를 갖추겠다. 시민을 모시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소통을 강조한 뒤 대전당사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언제나 찾아와 조언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공천 제도를 확립해 밀실공천하고 금전 거래하는 일을 단호히 없애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에게 불편 실망을 시켜드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고 당에 무리를 끼치는 것에 대해 단호한 조치와 함께 확실히 책임을 묻겠다”며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성효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시당위원장을 맡으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많은 당원 동지들이 애쓴 덕분에 대선에서 그래도 승리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리 대전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는 큰 디딤돌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인제의원, 박성효 전 시당위원장,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각 당협위원장과 구청장등 새누리당소속 시·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집권여당의 힘을 보여줬다.

선치영·이상문기자 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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