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어촌 발전포럼 민생탐방단이 11일 충북 음성군을 방문해 복숭아나무 냉해 피해지를 살펴보고 수박 출하농가에서 일손돕기 체험을 했다.
농어촌 발전포럼 민생탐방단은 송광호(제천·단양)의원을 회장으로 부회장인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박덕흠(보은·옥천·영동)·홍문표(홍성)·이한성(문경)·윤명희(비례대표)의원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감곡면 상평1리 권순안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냉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다방면의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맹동면 쌍정리 최용기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다올찬 수박을 수확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체험을 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