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16일 자로 공로연수에 따른 전보와 충원, 안전총괄과 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른 455명의 대규모 전보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국장급의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따라 본청의 복지환경국장에는 이철희 서기관을, 도시교통국장에는 신상인 수질관리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건설사업본부장에는 전우석 도시교통국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박재일 건설사업본부장을, 평생교육원장에는 이태만 흥덕구청장을, 고인쇄박물관장에는 김종목 회계과장을, 흥덕구청장에는 최창호 복지환경국장을 승진·전보 임용했다.
5급 이하 인사는 공보관에 신흥식 청소행정과장을, 문화관광과장에는 나기수 공보관을, 회계과장에는 임병찬 문화관광과장 등 모두 48명의 사무관을 승진·전보 임용했다.
126명의 담당급 인사도 했다.
허원욱 총무과장은 “민선 5기를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한편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 준비를 위해 업무 성과와 능력 등을 고려해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청주/고종팔기자 fx09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