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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2.06 13: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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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증제도인 ISO9001 획득후 이뤄낸 성과로 444톤의 일본 처녀수출을 통해 10억원의 수입을 올려 향후 고용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해 아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에서부터 유통 및 경영관리까지 포괄하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인 ISO9001 획득을 통한 국제시장 경쟁력이 강화되어 안정적인 효자 수출품목으로 확고히 자리할 전망이다.
이번 수출은 10,000여평의 첨단 유리온실에 천적투입 등 친환경농업을 이용한 생산전량을 수출한 경우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치단체의 품질경영을 통한 고 부가가치 창출과 비용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 그리고 변화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번 대일수출의 쾌거를 이룬 것은 ‘ISO는 투자이지 비용이 아니다’라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가 큰몫을 했다.
그동안 일본에만 치우쳤던 파프리카가 지난해 미국 농무부의 한국산 파프리카 수입을 허용하는 규정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함으로써 파프리카의 수출시장을 세계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FTA 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따라 우리농산물을 수입하는 주요 수입국들이 자국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장벽을 대신해 안전성 강화를 내세우는 경향이 두드러 지면서 수출농업인 스스로 국제적인 품질인증을 획득해야 수출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게 현실이다.
부여군에서는 국제적인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품질인증획득(ISO)을 굿뜨래 수출업체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전개 농산물 수출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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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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