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스포츠 육상실업팀이 17일 시청에서 염홍철 시장,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장애인체육회에 딸린 육상 실업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모두 7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장애인의 재활, 경제적 자립 지원,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민선 5기 이후 매년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양궁, 2011년에는 탁구, 지난해에는 수영 실업팀을 각각 창단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