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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괴산군 임각수 군수

‘유기농메카’로 도약 발판 마련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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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24 18:28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유기식품식품단지 조성 등 유치기반 조성

-동진천 하천환경조성 완료 휴식처 탈바꿈

민선5기 3년의 괴산군의 모습은 인구증가와 더불어 지역상권의 부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등 대규모 국책사업유치, 각종공약사업 순조 등 다양한 행정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2010년 민선5기 새로운 군정을 출범시킨 임각수 괴산군수의 3년동안 성과는 시상내역에서 보듯이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한국 기록문화 대상 수상, 올해의 인물선정(동양일보), 2012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 수상, 2013년 가장 일 잘하는 군수로 선정 (2013년 2월21일 충북도민의식 여론조사),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명품교육도시 발전공로 부분) 등 지역의도약과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해 창조와개척정신으로 국·도정의 선도적 실천과 역동의 군정, 젊은군정 추진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다.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와 유기농업 메카 발돋움

가장 괄목만한 성과는 2015년에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괴산개최에 성공함으로써 혁신과 차별화를 통한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괴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3월 독일 본에서 세계유기농업학회와 세계유기농엑스포 본협약 체결했으며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주제로 10개 주제 전시관, 유기농특별전시관 등 103만명의 관람객 목표로 엑스포 지원단 구성·운영, 엑스포 추진대책 계획수립 등 추진중에 있고, 정책연구원(KIEP)이 괴산 현지실사 및 타당성조사를 갖는 등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절차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다.

또한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성공과 더불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지난해 전국최초로 유기농업군으로 선포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준공(사리면), TMR사료공장(연풍면) 준공, 미생물배양센터 건립, 조사료 재배단지 확대, 유기농기자재 보급 등 경종과 축산, 임업의 자연순환형 농업모델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으며 유기식품산업단지, 지역전략식품산업, 지역연고산업육성(고부가 기능성 유기가공식품산업)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2·3차 유기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이전, 국립괴산호국원 조성 등 호국성지로 발돋움

2011년 11월 학생군사학교가 괴산으로 이전하여 괴산시대를 열면서 군인가족 등 상주인구 증가와 교육생과 면회객 등이 괴산군을 찾아 농산물 판매증가, 괴산인구 증가, 지역상권 활성화 되는 등 유·무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이전에 이은 대형 국책사업으로 중부권 호국원 유치로 1000억원의 토목공사와 함께 또 한번의 경제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학생군사학교, 특전사 고공낙하 훈련장 등 군사시설과 연계한 호국안보 교육 및 체험의 장 등 호국안보의 성지화로 자리매김할 기틀을 마련했다.

▶산업·농공단지 조성 순조, 기업투자 1번지로 부상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발효식품농공단지는 76%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 분양계획 공고하는 등 기업체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괴산대제산업단지는 spc법인을 설립하여 96% 토지보상이 완료, 올해 보상이 완료된 토지부터 조성공사에 착수해 2014년 12월말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5월 착공한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우회 진입도로 착공 시작으로 올해 기반시설 건설공사, 냉동창고 건축 및 물류센터 착공 등 2015년까지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며, 괴산첨단산업단지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45만8695㎡의 규모로 청안면 청용·조천리 일원에 추진할 계획이며, 충북도에 산업단지실시계획승인을 위한 협의중에 있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투자유치서비스 만족도에서 전국 6위를 차지하는 등 기업투자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괴산은 지난해에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의 1485억원 투자협약 체결, 초코그라피푸드, 아라원, 자인코리아 등 165억원의 투자협약 체결하는 등 폭넓은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도로교통망 확충 정주여건 기반조성

국토의 정중앙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물류 원활을 위한 괴산~괴산IC간(19번국도) 8월중 착공, 괴산~음성 간(37번 국도) 확·포장사업은 8월중 실시설계완료하고 금년도 착공예정, 괴산~연풍간 34번국도 확·포장 사업이 마무리돼 이달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능촌~세평간 군도선형개량사업이 지난해 4월 1차 공사가 준공, 지난 4월에는 2차 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굴티재 위험도로개선은 7월 실시설계 착수 및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괴산2교~역고개도로가 지난4월 개통됐다. 또한 엑스포 행사를 대비한 괴산대교∼서부교차로(1.95㎞), 괴산대교∼서부교차로 구간(400m), 제2괴산교∼대덕교차로(1.2㎞), 수진교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 등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살고싶은 주거공간 조성

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된 산막이옛길은 전국명소로 탈바꿈하면서 지난해 130만2000명, 15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 가져오는 등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으며, 또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주기능을 강화한 청천면소재지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청천 송면권역, 사리 백마권역, 장연 대학찰옥수수권역, 불정 신흥권역, 문광 테마공원조성 등에 285억을 투자해 기초생활, 문화복지, 경관개선, 소득기반시설 등을 시행중에 있으며, 칠성면, 불정면, 청안면 등 면소재지정비사업으로 265억원을 투자해 기초생활기반, 문화복지, 경관개선 등 낙후된 면소재지를 정비하여 정주권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소수지구 및 사은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해 주택건립과 함께 귀농 귀촌자가 입주하는 등 인구유입의 새로운 전원마을로 탄생하고 있다.

칠성면 미선나무권역사업, 장연면 및 문광면소재지 정비사업, 양곡저수지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5건의 사업, 195억2천만원의 2014년 신규사업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정주기반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깨끗한 생활환경

임대형 민자사업(BTL)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괴산읍, 문광면, 청천면 일대 191.72ha를 대상, 하수관거 길이 48. 1km 등 지난해 완료돼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정화조 시설비용 절감을 가져오고 있으며, 연풍공공하수도, 장연,소수,불정등 소규모공공하수도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장연, 칠성, 문광, 청안, 사리 등 광역상수도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생활용수개발, 수질개선,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에도 나서고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탄생, 충청도 양반길 등 명품길 조성

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산막이옛길은 전국명소로 탈바꿈하면서 지난해에만 130만2000명 방문해 15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산막이옛길과 더불어 갈은구곡,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85km의 충청도양반길이 지난해 3월 일부구간이 개장을 했으며 올 연말까지 새로운 힐링 트레킹코스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조성 및 산림휴향 체험단지 조성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동진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이 완료돼 군민의 휴식처로 탈바꿈했으며,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성황천은 2015년까지 괴산읍 동부리 동진천 합류부~문광면 송평리 불무골천 3.8km 구간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머물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를 위해 목도강수변공원, 청천강 수변공원을 조성했으며, 자동차 야영 사이트 52곳을 갖춘 국민여가캠핑장 공사도 마무리 돼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머물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변모했다.

산림이 전체면적의 76%나 되는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군은 성자연휴양림-생태공원-미선향테마파크-숲관광메가시티-생태숲으로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성불산생태휴양단지 조성중에 있으며, 2014년 사업이 마무리되어 새로운 명소로 탄생하게 된다.

▶최고의 교육여건, 전국최고의 교육경비 지원

전국최고의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시행과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명문학교 육성을 위하여 영어체험학습센터 구축운영, 원어민 영어교실, 초등돌봄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교육경비 지원한도를 7%수준으로 정하여 교육경비지원액 전국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4년까지 100억원 목표로 괴산군민장학회를 운영 상반기까지 95억원이 조성했으며, 파격적인 성적우수자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지원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결과로 2010년도 지방자체단체의 교육투자 현황'에 기초단체별로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가 괴산군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교육경비 지원금이 125만 2천400원으로 전국 평균 1인당 교육경비 지원금 16만2500원의 7.7배에 달하는 것을 나타났다.

▶괴산 3000억원 예산시대 열어, 군민1인당 919만원 기록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투자의 원칙으로 생산적 사업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3000억원 예산 시대를 열게 됐다.

예산규모가 2010년 3003억여원, 2011년 3053억여원, 2012년에는 3467억여원의 큰 폭의 예산이 증가하여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예산의 큰 증가로 인해 군민 1인당 예산규모도 2010년 816만원, 2011년 818만원, 2012년 919만원을 기록하면서 이분야에서도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전체예산 중 25%를 농림해양수산분야에 투자하면서 되면서 도내 가장많은 예산을 투자해 전국적으로도 최상위권을 유지, 유기농업군으로써의 위상을 올리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없이 건전재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각종 현안사업 순조

군은 보훈공원,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립, 백두대간 이화령 생태축 복원, 한운사 개관, 한지체험박물관 건립, 국민여가캠핑장 준공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시설을 완료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민선5기 남은 1년 새로운 경제성장을 위한 행정력 집중-

민선5기 남은 1년은 2015년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승인 등 체계적인 준비와, 대규모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사업추진,발효식품산업농공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 등 폭넓은 투자유치기반 조성으로 새로운 경제성장을 위해 정진해 나갈 계획이며,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발굴로 예산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무한경쟁시대 변화의 물결속에서 새로운 가치창조(價値創造)와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남은 1년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을 위해 민선5기의 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괴산/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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