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독서동아리(일반부) △독서동아리(청소년부) △북아트강좌 등 프로그램을 매월 2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은 회원 15명이 매월 2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후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눈높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독서공간, 생활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도서간 주간행사를 통해 초청강연, 인형극 공연, 포크아트 전시회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