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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만8659명·충남 1만7482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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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13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고등학교 등 28개 시험장 699개 시험실에서 1만8659명(남자 1만215명, 여자 8444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 중 특별관리대상자인 맹인, 약시, 뇌성마비, 청각장애자 등 26명은 대전만년고에서, 재소자 8명은 대전고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교육청은 13일 오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문답지를 인수해 이날 오후 7시께 교육청에 보관한 후 시험당일 새벽 5시 각 시험장 학교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14일 오후 2시 각 시험장 학교별로 실시하고 감독관 예비소집도 이날 오후 4시에 있다.

시교육청은 수능시험장에 대해 지난달 17일부터 14일까지 2차에 걸쳐 방송시설, 난방, 조명, 소음방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수험생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험 당일에는 대전경찰청의 인력 지원을 받아 문답지 인수 호송, 시험장 경비, 교통 안내를 하고, 대전시는 버스 증차, 택시부제 해제, 교통 안내를, 한국전력공사는 시험장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정전시 즉각 대처키로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7개 시험지구(천안·공주·보령·서산·논산·홍성·아산) 47개 시험장에서 1만7482명이 응시하며, 시험특별관리 대상자(6명)인 뇌성마비자는 천안중앙고, 청각장애자는 천안여고·조치원여고·논산공고에서, 지체부자유자는 당진정보고, 재소자는 천안중앙고에서 실시된다.

예비소집은 14일 오전 10시 출신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시험장 관리를 위해 자체 예산으로 시험장 확대지역 감독관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수능부정행위 신고센터 및 부정행위 방지 공동 T/F팀을 운영, 부정행위 발생요인을 사전에 분석 점검해 수능시험을 완벽하게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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