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에서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힐링-캅 프로젝트’의 4차 행사로‘모둠운동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2013년초 공주경찰서가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힐링-캅 프로젝트’의 네번째 행사로 실시된 힐링캠프는 공주 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대학생 멘토 등 총 60여명이 모여 베드민턴 여왕피구 등 통해 같이 땀을 흘리며 우정을 다지고 피해학생의 억눌린 氣(기)를 살려 정상 적인 학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시된 것으로 운동을 마치고 1시간여 동안 실시된 학교폭력 예방토론에서는‘작은 관심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이 생길 경우 작은 관심이 더 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