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김형태)는 7일 오전 11시에 배재대학교 아트컨벤션홀에서 ‘2013 MB C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MBC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올해로 11주년으로 충청지역은 4회째 실시되고 있다.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충청지역 250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해 대전, 충남지역의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영진 부회장은 입소식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이해하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박3일간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마음을 배우고, 나눔과 봉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