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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1.20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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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일 하수처리장 방류수질을 분설결과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는 8.4ppm으로 지난해 보다 1.9ppm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COD(화학적산소요구량)도 11.2ppm으로 0.7ppm 개선됐고 법정기준 항목인 SS(부유물질) 2.1ppm 개선, T-N(총질소), T-P(총인), 대장균군수 등도 모두 개선됐다.
이같은 방류수질 개선은 하수처리장의 과학적 공정관리 등 뿐아니라 2005년 3월 착수해 준공을 앞둔 고도처리사업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도처리사업은 시가 668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하수처리장 방류수질을 향상시켜 갑천 및 금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수처리장 관계자는 “2010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되면 3차 처리 여과시설 도입으로 BOD를 6.0ppm 이하까지 처리해 방류수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하수수질에 대한 24시간 상시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방류수질 자동감시 시스템을 12월초 완공할 계획이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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