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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1.20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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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관장 기념식수 행사는 한밭수목원 3단계지구내 조성된 대전사랑 기념동산(3000㎡)에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김영관 시의회 의장, 김준규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영화 대전지방경찰청장,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성윤갑 관세청장, 김성진 조달청장, 이창호 통계청장, 전상우 통계청장 등 대전소재 기관단체장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느티나무 등 8종 12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 밖에 시는 오세빈 대전고등법원장과 김진권 대전지방법원장, 박국수 특허법원장 등은 자체적으로 기념식수를 갖기로 했다.
시가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한 이번 기념식수는 오는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념식수 동산을 한밭수목원 뿐만 아니라 정부대전청사 ‘시민의 숲’ 등으로 확대, 대전에 부임하는 기관·단체장들의 대전 애향심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념동산은 행정도시의 특징을 살려 주요 기관장 취임과 재직을 기념해 인사교류에 의한 대전 만남을 소중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대전 발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 복안”이라며 “시민 어울림 문화로 형성해 대전의 새로운 전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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