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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1.21 18: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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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초등학생 7명에 500만원, 중학생 9명에 780만원, 고등학생은 59명이 8,350만원을 수령하게 되었으며 특히,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의 54%를 대전의 고등학생들이 받게 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발명 장학생 선정은 특허청이 발명교육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한국발명진흥회에 위탁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학생 100명을 포함 총 3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금년도에는 대전에서 초·중·고 총 인원의 34%,장학금으로는 39%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발명전시회 수상자 193명중 32%인 62명이 대전에서 배출되었고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40명의 학생이 대상·금상·은상·동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도 금상을 받는 등 주요 상을 독차지는 결과에 이어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됨으로써 대전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과학 및 발명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발명장학생 선발에는 그동안 꾸준히 발명교육을 지도해온 대신고의 오기영 교사와 버드내중 이주호 교사도 1등급과 3등급에 선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전교육청 강신곤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렇게 놀라운 성과를 거둔것은 그동안 진행해온 5만 발명 브레인 육성 운동의 결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각급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발명반과 8곳의 발명교실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발명한국을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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