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이 물든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열린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백제가야금연주단과 초대가수 전영록이 궁남지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 300여명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확 날리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뤄진 열린 문화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연을 열 계획이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