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는 19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2학기 초(初) 선제적으로 관내 41개교(초25, 중11, 고5) 전(全) 학교의 가정통신문을 활용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한문에는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의 징후 및 대응 요령 등을 게재하고 문제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부여경찰은 학교폭력근절 합동캠페인, 범죄예방교실 및 학부모 설명회, 선도프로그램운영 운영, 아동안전지킴이 배치, 우정경찰 확대운영을 전개한 결과 전년도 보다 피해신고는 물론 재범 또한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전국 경찰의 롤 모델로 매우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여경찰서 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학교폭력 척결’의 선제적 시행으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의 성공적 정착과 청소년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