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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1회 하트드림 페스티벌’ 시상식

문체부와 합동으로 대학생공연예술가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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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8.20 18: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제 1회 하트(H-Art) 드림 페스티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0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로 자질이 뛰어난 공연예술가를 조기 발굴하고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19일 열린 시상식 행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광식 현대자동차[005380] 전무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45개 대학,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치른 끝에 청주대 연극학과팀과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공연전공팀이 각각 연극과 뮤지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 팀당 4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해 15개 부문(9팀, 개인 6명)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개인 수상자 전원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이어 연기상을 받은 학생 3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사업’의 후보로 자동 등록돼 연간 1000만원의 지원금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하트드림 페스티벌이 청년 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세계 무대에서 케이컬처(K-Culture)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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