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의 특별 이벤트인 모바일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가 후원하는 모바일 영화제 ‘시네 드 모바일’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의 서울’을 주제로 한 3분 내외의 영화를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응모 자격은 별도로 없으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25일까지 영화제 공식 전자우편(cinedeseoul@naver.com)으로 보내고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www.facebook.co196416930527571)에도 동시 게시하면 된다.
심사는 누리꾼 평가 50%와 심사위원 평가 50%로 이뤄진다.
심사위원은 영화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과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이 맡았다.
수상작 10편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영화제를 위해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003550] G2’를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영화 상영 장소에도 LG G2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설치했다.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OIS 탑재 카메라와 같이 소비자가 감동해야 진정한 혁신”이라며 “모바일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