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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유상무 등 tvN 파일럿서 조선 노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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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8.22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 등이 케이블 채널 tvN의 파일럿(시범) 프로그램 ‘시간탐험대 렛츠고’서 조선 시대 노비 생활을 체험한다.

22일 tvN에 따르면 ‘시간탐험대 렛츠고’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24시간 동안 조선시대 노비가 돼 갖은 고생을 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장동민·유상무를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김주호, 배우 최종훈, 격투기 선수 임치빈 등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조선 성종 시대 어느 양반댁 노비로 분해 쉴 틈 없는 미션을 벌일 예정이다.

유상무는 온종일 소를 돌보며 끊임없이 배설물을 치우고, 장동민은 20㎏ 무게의 닭 지게를 매고 90리 거리를 왕복했다.

제작진은 “철저한 역사 고증으로 당시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며 “출연자들이 통제된 상황에서 노비의 삶을 직접 살아보며 웃음을 선사하는 신선한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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