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3대 원장에 전의진(67·사진) 대전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전의진 후보자(현 대전TP IT융합산업본부장)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인천로봇랜드(주) 대표이사를 거친 정통 과학산업 전문가로, 금년 4월부터 대전TP IT융합산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전 원장 내정자는 조만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9월2일 대전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대에 금속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전 원장 내정자는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장,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인천로봇랜드㈜ 대표 등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대전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