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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카고 일리노이주 청사서 한인 작가 12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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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8.27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미국 일리노이 주청사 아트리움이 한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장식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30일까지 닷새간 시카고 도심의 일리노이 주정부 건물 제임스 R. 톰슨센터에서 열리는 2013 일리노이 아시안 사진전에 시카고 한인 작가 12명이 총 3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 행사에는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주 총무처 장관과 주지사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한인 비영리단체 ‘금실문화회’가 주최하고 일리노이 총무처장관 아시안 자문위원회가 특별 후원하는 이 사진전은 올해로 2회를 맞았다.

금실문화회 디렉터 이진(52)씨는 “작년에는 12개 아시아 국가 출신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특별히 한인 작가들의 작품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주류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한인 작가의 앵글을 통해 바라본 다양한 장르의 주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다시 아시아계 다민족 전시회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품작들은 ‘네이비 피어’(Navy Pier)와 ‘보태닉 가든’(Botanic Garden) 등 시카고 명소로부터 북·남미를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지의 자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주제와 소재가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별도의 생업을 갖고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지만 이 가운데는 중견 사진작가 김중규(72)씨도 포함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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