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27일 오후 3시30분 대전켄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과학벨트 수정안 공청회장에서 이상민 국회의원 (민주당, 대전 유성) 김동섭 보좌관이 과학벨트 원안사수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김 보좌관은 “두명의 대통령이 충청민과 약속하고 오랜 시간 검토된 과학벨트가 대전시민의 의견을 들어 보지도 않고 대전시장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협의하에 과학벨트 수정안에 서명하고 뒤 늦게 대전시민을 상대로 공청회를 여는 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상문기자 sml8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