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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숨어있는 진주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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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27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진동)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덕중학교에서 2008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1차 판별검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지원자는 초등 5학년과 중학교1,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 인문과정 총 200명 모집에 초등학생 705명, 중학생 580명 총 1,285명이 지원한 상태로 작년에 비해 215명 더 많은 학생이 지원하였다.

이는 점차적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열정이 점점 증가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교육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 운영 목적은 수학, 과학, 발명, 인문과정에 뛰어난 재능과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식 영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영재학생의 타고난 잠재적인 능력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신장시켜 주는 데 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국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의의를 갖고 있다.

교육과학연구원 판별검사는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다단계 선발로 이루어지는데 금번 1차 판별검사에서 모집 인원의 200%인 400명을 선발하고, 12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에 2차 판별검사를 통해 120%인 240명이 선발된다. 마지막으로 12월 14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3차 판별검사에서 서술형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0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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