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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음식물류페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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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28 10:30
  • 기자명 By. 오효진 기자
청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자 선정

청주시는 27일 오후 4시 30분 4층 회의실에서 민간위탁사업 적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업무를 대행할 사업자로 1순위 개인업체 윤병인, 2순위 디에이치이산업(주) 이흥희 2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자는 12월말까지 폐기물수집운반업 허가에 따른 행정절차 등을 모두 마치고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4개 업체와 함께 2008년1월1일부터 2009년 12월말까지 2년간 민간위탁 대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에 2005년1월1일부터 금년말까지 3년간 시행된 제1차년도 민간위탁 대행사업자의 업무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 바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2개 사업구역은 재계약하고 나머지 2개 사업구역은 4구역으로 분할해 민간위탁사업자간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한편, 이번 공개모집에는 지난 8일 열린 사업설명회에 36개 사업자가 참석한데 이어 15일 신청서 접수결과 12개 사업자가 응모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위탁 대행사업은 선정되기만 하면 계속해서 위탁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대행사업자 구역을 조정해 대행업체간 적절한 경쟁체제를 유지하고 시민에 대한 보다 향상된 청소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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