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의 새아침, 충청신문
충북제천
제천교육청 Wee센터, 연극동아리‘위로’첫 공연4개월 준비… 1부와 2부 1,000여명 공연 찾아
조경현 기자  |  jgh1554@dailycc.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9.02  11면 | 지면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북에서 처음으로 연극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전도사 역할을 맡은 제천교육청 Wee센터 연극동아리 ‘위로’가 성황리에 첫 공연을 끝냈다.

연극 동아리 ‘위로’는 지난 31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너의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를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렸다.

오후 2시와 4시 두번의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너의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는 일본의 극작가이자 중학교 교사인‘하타사와 세이고’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조화로운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각색한 상황극이다.

이 작품을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새롭게 기획해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준비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강의나 이론 중심의 형태를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실감 있는 예술적인 접근으로 그들의 감성을 움직인 점에서 큰 의미가 두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향후 평가회를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완성도 높은 공연 형태를 갖추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특색 사업으로 지속적인 전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천 '위로' 연극 동아리는 관내 중,고등학생 9명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명, Wee센터 전문상담사 2명 등 총 12명이 연출자와 배우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로 구성된 배우들이 짧은 시간에 이처럼 훌륭한 공연을 펼칠줄은 몰랐다”며 “짧은 시간에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표현해 가슴이 저려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극 동아리 위로가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면 좋겠다”라며 “연출하신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리 명칭 ‘위로’는 We(우리), ensemble(조화), 로(擄:사로잡을)의 합성어로 우리의 조화로움으로 지켜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경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등록 : 2013-09-0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천안서 교사 2명 교통사고로 숨져
2
LH, 분양가 산정 ‘의혹 투성이’ 주민 반발
3
공주한옥마을, 도시민에게 ‘큰 인기’
4
류현진, 샌디에이고전 등판 가능성 높아
5
공무원 연금 개혁문제, 역대 최고액 명퇴수당 책정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고충처리인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번호 : 252-0100   |  팩스 : 042)533-747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주필 : 임명섭  |  편집국장 : 최상수
Copyright 2011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