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주 3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물포장 및 리본아트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자녀양육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님들의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연수동 주민자치센터 2층 드림도서관에서 김정화 선물포장 연구소에 위탁해 실시됐다. 선물은 감사나 축하의 뜻을 전하는 사랑의 표현으로 정성과 예의를 갖추어 깨끗하고 예쁘게 포장을 하면 선물의 가치는 더욱 돋보이게 되며, 선물포장은 다양한 포장방법과 리본매기, 부가 장식품을 사용해 상품의 가치와 정성을 극대화 하여 받는 이로 하여금 최고의 만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부모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자아를 찾아주기 위해 시작한 선물포장 및 리본아트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실시해 금년에는 26명 중 21명이 수료했다.
충주/박광춘기자 chun004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