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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1.28 18: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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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내신 및 수능 등급제 적용에 따라 상대적으로 논술고사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수능 이후의 논술지도의 방향을 대학별 맞춤형 논술지도와 교과통합형 논술로 제시하고, 자체에서 개발한 교과통합형 논술교육자료집 ‘교과통합형 실전논술 길라잡이(Ⅰ,Ⅱ)’를 일선 학교에 배부하고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통합논술 지도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를 발표하여 학교 현장에서 대입전형을 앞둔 3학년 지도에 도움을 줬다.
또한, 2008학년도 정시 대입전형 대책을 안내하고, 시교육청에서 개발한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입시제도의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 진학지도의 방향을 제시해 줬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마다 각기 다른 입시전형 방법에 맞춰 학생 개인별 대학진학 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지도 메뉴얼이다. 이어서 수능 이후에 느슨하기 쉬운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게 하고, 학교의 실정에 맞는 3학년 지도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김덕주 중등교육과장은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내신 및 수능이 등급제로 변화함에 따라 대학별 논술·구술고사를 충실히 준비하면 다소 내신이나 수능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이더라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논술고사를 충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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