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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2.03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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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5개 자치구에 2억5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 보도 횡단턱 낮춤, 단절구간 연결, 표지판 등의 자전거도로 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정비는 그동안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전거도로 답사단을 운영, 접수된 불편사항(333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번 접수된 자전거도로 개선사항은 횡단턱 낮춤 94곳,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4곳, 자전거보관대 설치 15곳, 자전거표지판 정비 220곳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구에 9000만원, 중구에 4800만원, 서구에 4000만원, 유성구에 3100만원, 대덕구에 4100만원 등 총 2억5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 지원한다.
시는 또 내년에 5억5000만원을 추가로 투입, 자전거 전용횡단로 185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 ‘자전거도로 답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해 일반시민, 학생, 자전거 동호회원, 공무원 등 8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구청에서 자전거이용이 가장 많은 15곳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제보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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