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12.03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시는 3일 도심을 가로지는 갑천, 대전천, 유등천 등 3대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문화.관광명소로 가꾼다는 복안으로 마라톤 코스를 조성할 계획그 중 하나로 마라톤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09년 완공을 목표로 3대하천 생태복원과 연계해 대덕특구, 과학공원, 생태하천 경관을 중심으로 자전거, 마라톤 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총 100억원을 투입, 하천코스 37.195㎞ 포함해 폭 3.5m의 42.195㎞ 풀코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로 월드컵경기장에서 신구교에 이르는 18.8㎞를 2009년 말까지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마라톤 코스 공인 폭인 3.5m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유성구의 자전거 도로(폭 3m) 조성 계획에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해 확장키로 했다.
또 대전국토관리청과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사업시행여부를 조속히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3대 하천 자전거도로 조성 계획에 폭을 일부 조정해 자전거, 마라톤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만큼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하천의 정취를 살린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전국적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