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 도민들의 관심이 행정자치, 건설소방, 문화복지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9일 충남도의회사무처의 제264회 임시회 인터넷방송시스템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기간 동안 20회의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총 1만1264명이 접속했다.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접속한 상임위별 쟁점사항을 살펴보면 지방재정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이 쟁점사항으로 다뤄진 행정자치위가 45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도심 활성화대책, SOC 사업, 대선 충청권 공약사업 이행 촉구 등이 중점 다뤄진 건설소방위가 1556명 ▲여성 및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문화복지위가 1452명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의회가 실시간 생중계를 시작한 올해 1월 제259회 임시회 부터 제264회 임시회까지 시청자 접속 현황을 살펴보면 총 4만3494명이 시청했다.
시청자 접속 현황을 살펴보면 총 4만3494명이 시청했고, 매회 행자위, 건소위, 문복위 순으로 단연 시청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관심분야가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회의 개최수, 이슈 및 안건, 이해당사자간 관심도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택 사무관은 “더 많은 도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생중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녹화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탑재해 다시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