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해사35기)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이 임명됐다.
성일환(공사26기) 공군참모총장과 권혁순(육사34기) 3군사령관, 김요환(육사34기) 제2작전사령관은 유임됐다.
국방부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은 “군 통수권자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개혁성, 전문성, 리더십과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합동작전지휘능력, 전략·작전적인 식견 등을 고려해 직책별 최적임자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박 실장은 “중장급 이하 인사는 새로운 군 수뇌부에 의해 10월 중에 단행할 예정”이라며 “출신·지역과 무관하게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 인품,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엄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