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은 오는 10월 1일자로 승진 5명, 전보 6명, 신규 4명 총 15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하위직 공무원(7급 1명, 8급 10명, 9급 4명)을 대상으로 단행했으며, 사기진작과 능력, 실무를 겸비한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효율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효율적으로 발령했다.
정기 인사발령 못지않은 15명의 인사발령은 육아휴직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수시인사에 따른 신규공무원 임용과 승진자에 대한 임용자 수여는 내달 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윤종오 교육장은 “신규인력의 대거배치로 결원이었던 태안중을 비롯한 큰 학교의 업무수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공무원 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 역시 학생복지와 교육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교육행정인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