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간호사와 현직 간호사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우송정보대와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학생과 베스티안우송병원 소속 간호사 등 130여명은 27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젠틀맨, 독도는 우리땅 등 준비해 온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렸다.
이들은 ‘우리에게는 꿈, 사랑, 희망이 있다’는 피켓을 들어보이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지켜보던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나현주 베스티안우송병원 간호과장은 “병원에서 실습한 학생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기획하다 플래시몹을 하게 됐다”며 “학생과 간호사들은 물론 시민들도 좋아해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