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여자와 사법고시에 실패한 임시계약직 공무원 남자의 로맨스.
티캐스트 계열 케이블 채널인 E채널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특별기획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는 이렇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 청춘을 유쾌한 웃음으로 위로하는 이야기다.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최도훈 PD는 “20~30대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과 연애를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