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1일 “신대노인복지관 증축, 오정동 생활환경 개선, 와동~장동간 도로포장공사 등 총 3건에 대해 각 5억 원씩 총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대노인복지관은 식당, 프로그램 운영실 등 공간 협소로 불편을 호소해왔으며 오정동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기반시설 정비가 중단되어 도시 생활환경이 열악해져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신대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오정동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와동~장동간 도로포장공사는 비포장 산길로 되어 있어 차량 이동이 어려운 와동~장동간 도로를 확대, 포장함으로써 우회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이동 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박 의원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지만 대덕구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하는 대덕구를 위해 현안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