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원묵 한밭대 총장,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장, 노병찬 대전시행정부시장, 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중소 금형산업은 중국 금형 및 신흥 금형 국가의 생산 증가로 위기에 처해 기술개발, 시장개척, 경영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민병찬 사업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은 “이번 창립총회 및 금형전후방산업 연계 클러스터 발족식을 계기로 한밭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와 같은 성과를 이뤄내 대전지역을 금형정밀가공산업 대표 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3년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기업지원 분야’사업에서 ‘금형정밀가공산업 사업화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2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