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10일,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응노 서구의회 부의장, 유봉권 서구의원, 최선희 여성위원장과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봉사, 이·미용봉사,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어르신들과 말벗되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우리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비록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지만 고마움과 섬김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지난 5월 누리봉사단이 출범한 이래 6개월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봉사단원들이 많은 딸을 흘렸다”며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가짐으로 봉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월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