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는 지난 8일 서면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우정벨’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장권영 경찰서장, 신경희 서면중교장, 이희상 서천화력발전소장,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벨 현판식과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우정벨은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될 때 누구나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교사와 배움터지킴이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제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천경찰서는 서면중학교를 우정벨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해, 서천화력발전소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내 교사들의 관리가 소홀한 화장실, 체육관 등 10곳에 우정벨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