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와 홍동장곡파출소(소장 김경석)는 부족한 치안 인력를 해소하고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지리적·인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 운행 택배차량을 이용해 절도범죄 예방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관내에 운행되고 있는 6개 택배회사 8대의 차량 전면에 우리지역안심순찰차량(홍동장곡파출소 633-3112)표지판을 자체 제작 부착 운행케 함으로서 범죄 심리 사전 예방 및 의심차량 신고체제를 유지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홍동장곡파출소 및 장곡치안센터에 택배물 보관함을 설치해 주요 택배물을 전달하지 못할 때 수령자가 파출소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을 함께 공유하고 차별화된 범죄 예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