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다가오는 11월 제66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관내 공공기관, 주유취급소,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총 920여 개소에 대해 방화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화환경조성에는 플래카드 및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독려와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이고 이를 통해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수거 등 안전관리 서한문도 공공기관과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 대상 3000여 개소에 발송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기관·단체에서는 시민들의 조속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화환경 조성과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수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