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 충남도교육감에 '도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0.15 16:40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이 15일 충남교육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청을 찾은 지 전교육장은 "인사와 재정 시스템을 혁신해 비리와 사슬을 끊는 클린 충남교육을 만들겠다”며 “몸과 마음을 바쳐 충남교육 바로세우기에 앞장 서겠다" 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폭력과 위험환경 제로를 지향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고 재정을 알뜰히 운영해 교육복지에 힘쓰고, 교원 잡무를 과감히 줄여 학생들의 배움에 열중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엿다.

이어 "기본교육에 충실히 해 학생 모두가 존중받으며,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지 전 교육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논산 노성중학교장, 청양 정산중학교장, 공주 장기중학교장, 충남외국어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며 40여 년간 교육계에 몸담았다.

지난해 8월 당진교육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하며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한 지 전 교육장은 현재도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로 한국학을 강의하며 한글을 지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