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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종훈 의원, ‘그린카드 제도’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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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15 19:26
  • 기자명 By. 강재규 기자

민간부문 탄소감축과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출시된 그린카드 제도가 에코 포인트 적립 대상이 되는 친환경 제품의 부족으로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은 15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환경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9월말 기준 카드사별 그린카드 발급 건수는 670만여개로 나타났지만 친환경 제품은 697개 품목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린카드는 지난 2011년 7월 시행된 제도로 그린 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에코 포인트가 적립되는 제도다. 그러나 올해 8월말 기준 그린카드 사용실적은 모두 6조7093억여 원으로 나타났지만 에코 포인트는 88억여원 가량만 적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강재규기자 kangjg3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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