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現국가대표 선수인 정은정 선수가 중국 텐진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대회에서(6일~15일, 10일간) -52kg 출전한 정은정(24)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동아시아대회에는 유도 강국인 일본, 북한이 참가 고전을 예상하였지만 뜻밖에 준결승에서 일방적인 응원과 텃새가 강한 홈팀 중국 선수를 만나 유효 하나를 내줘 아쉽게 패해 금메달의 꿈을 접었다.
이후 벌어진 패자결승에서 마카오 선수를 이기고 소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은정 선수는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2012년 충북도청에 입단해 줄곧 국가대표로 선발돼 나날이 기량이 향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청 유도팀 간판선수인 정은정 선수는 앞으로 훈련에 더욱 매진해 충청북도에 명예를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청주/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